전력거래소,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희망 멘토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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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희망 멘토링 시행
  • 윤우식 기자
  • 승인 2019.12.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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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습,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을 시행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문화 자녀 25명을 초청, ‘Learn & Run 캠프’를 진행했다.

서울대 학생들이 멘토로 나선 이번 캠프에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캠퍼스를 둘러보고 자신감 향상 팀플레이 활동, 과목 영역별 학습방법 습득, 진로탐색 활동 등을 펼쳤다. 멘토들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업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진로 선택, 공부 방법, 고민상담 등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다문화가정 비율이 높은 전라남도의 특성을 고려, 앞으로도 학습 지도, 고민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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