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연말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경남지역본부에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각 20대씩을 기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이 PC를 진주 지역 아동시설 8곳에 전달한다.

공단이 이번에 기증한 PC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다 연수가 경과된 제품으로 업무관련 자료를 모두 삭제하고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 등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리절차를 거쳤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진주지역 아동센터와 가정 폭력 피해자 쉼터에 사랑의 PC를 기증해 지역의 사회적 배려시설 아동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농산물 구입, 김장 나눔 행사, 벽화그리기 환경개선활동 등 적극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동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