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대학생 활용해 지역 청소년 꿈·희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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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대학생 활용해 지역 청소년 꿈·희망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19.12.3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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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서부 위피스쿨 6기 멘토 발대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2019년도 서부 위피스쿨 6기 멘토 발대식’을 가졌다.

서부 위피스쿨은 ‘어제의 배움으로 오늘을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대학생 멘토가 태안지역 미래인재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을 해주는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교육 나눔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마인드를 갖춘 대학생 멘토 22명과 태안 지역 초·중학생 멘티 200명을 선발했다. 멘토들은 3박 4일간 현직 초·중등학교 교사, 예술고교 강사, 전문 퍼실리테이터 등으로 구성된 우수 강사진으로부터 진로탐색, 창의융합교육, 정서교류 방법 등 역량교육을 받게 되며,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이들은 내년 1월 6일부터 21일까지 태안지역 지정 학교에 배치돼 활동을 펼친다.

지난 3년간(1~5기) 진행된 서부 위피스쿨을 통해 102명의 대학생 멘토가 1039여 멘티의 꿈을 이루는 길라잡이가 됐다.

임정래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서부 위피스쿨이 태안지역 학생들의 학습, 진로 및 성장에 길잡이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대학생 멘토들에게도 교육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태안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사업을 전개해 미래인재 교육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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