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전력시장 우수회원사’ 선정…총 3회 수상
상태바
서부발전, ‘전력시장 우수회원사’ 선정…총 3회 수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4.01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한 전력거래·경쟁적 전력시장 조성 기여 공로
서부발전 본사 전경.

서부발전 본사 전경.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최근 전력거래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재철)로부터 공정한 전력거래와 경쟁적 전력시장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전력시장 감시 우수회원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전력시장 운영규칙에 근거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산하기구다. 전기사업법상 금지사항과 제반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사와 시정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2012년부터 전력시장 감시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발전부문 회원사 가운데 한전 발전자회사와 민간 분야에서 우수회원사를 선정해오고 있다.

앞서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우수회원사로 선정된 서부발전은 발전 5사 중 남동발전과 함께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우수회원사에는 자율제재금 부과 1회 면제와 자율시정조치 2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계량과 비계량 부분 모두 위반사례가 없었다”면서 “사업소 전력거래 담당자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제도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이룬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