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소상공인 위한 ‘울산판 골목식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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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소상공인 위한 ‘울산판 골목식당’ 참여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4.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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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와 협업해 영세음식점에 컨설팅 지원
석유공사 본사 전경.
석유공사 본사 전경.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 음식업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판 골목식당’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15일 석유공사는 울산 중구, 울산창업도우미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1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창업도우미협회 소속 전문가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경영노하우와 맛내기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14일 석유공사 및 중구 관계자들은 창업도우미협회 강사와 함께 혁신도시가 위치한 중구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친절서비스 등 컨설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음식 품평회를 가졌다.

최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석유공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울산지역사회가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전통시장 및 소규모 식당 등 지역 소상공인 상점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온누리상품권 및 생활방역물품 지원, 지역특산물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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