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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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19.12.1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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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 상당 물품 구입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임직원들은 지난 3일 경북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보기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과 박석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전국의 사업소에서 모인 감사부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청과류, 건어물, 육류, 생필품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12곳에 전달했다. 이날 사용된 온누리상품권은 감사업무 담당 직원 100여명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로 구매한 것이어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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