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대전 2생활치료센터에 물품키트 지원
상태바
서부발전, 대전 2생활치료센터에 물품키트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9.30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무자 격려하고 코로나 환자 빠른 회복 응원
30일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 앞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응원 물품키트 전달식에서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 부사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대전 제2생활치료센터 앞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응원 물품키트 전달식에서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 부사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제2생활치료센터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물품 키트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부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이 설립한 발전인재개발원은 지난 7월 대전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병상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시설 일부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 중이다.

이곳에는 현재 의료진과 경찰, 군인 등 45명의 상주인원이 근무하면서 100여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이 조속히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서부발전은 이날 간식, 영양제, 개인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키트 150개를 생활치료센터 근무자와 입소자에게 전달했다.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 부사장은 “대전 지역주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발전인재개발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