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 심사는 환경경영(E), 사회공헌(S), 윤리경영(G) 등 3개 영역에서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평가했다.
한전기술은 지속적인 지역사회발전과 상생협력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2012년부터 지방이전과 연계해 자매결연마을 지원 등 지역사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온 한전기술은 △업 연계 낙후농가 전기설비개선 에너지복지 사업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민간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진정한 상생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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