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체감 사내 혁신 우수사례 발굴·공유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2021년도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13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2021년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내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는 본부(단) 및 부서별로 사회적 가치 성과창출, 혁신성장 및 경제활력 제고, 국민신뢰 제고 등 3대 혁신 분야의 우수사례 49건을 제출해 경합을 펼쳤다.
한전기술은 국민참여단과 시민혁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건과 최우수 2건, 우수 5건을 뽑았다.
대상은 사회적가치의 성과창출 분야의 ‘국내 최초 원전 미분무소화설비 개념설비 및 성능인증 추진’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혁신성장 강화 및 경제활력 제고 분야의 ‘부서보유 특허기술 상용화 추진’과 ‘디지털 전환과 생애주기 엔지니어링으로의 혁신’이 선정됐다. 8건의 우수사례는 김천 지역 이전기관 혁신네트워크의 성과공유회에 소개돼 각 기관별 국민소통 채널 및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전파될 예정이다.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은 이날 대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혁신 동력 강화를 위해 혁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고 혁신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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