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고삐 죈 동서발전, 중대재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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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고삐 죈 동서발전, 중대재해 예방 총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1.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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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협약…중대재해 0건 기록 이어간다
김영문 사장 “안전, 업무 영순위로 챙겨야”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 첫 번째)과 전 사업소장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2022년 안전경영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 첫 번째)과 전 사업소장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2022년 안전경영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올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펼치기로 했다.

4일 동서발전은 당진발전본부에서 김영문 사장과 전 사업소장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안전 최우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2022년 안전경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은 5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이라는 기록을 올해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회의 이후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김성관 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 협력사 현장소장 등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펼쳤다. 경영진은 당진발전본부 환경설비 개선공사 작업현장을 둘러보면서 △고소 작업 △중량물 취급 △중장비 운영 등 안전상 우려가 큰 작업을 중심으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고 동절기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안전은 담당자만의 업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업무의 영순위로 챙겨야 한다”며 “노경, 협력사가 합심해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장 재해예방과 안전관리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5년 연속 사망사고 0명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2년 연속(2019~2020년) 최저 △안전관리 등급제 및 안전 활동 수준평가 최고 등급 등을 달성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김성관 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두 번째), 협력사 현장소장 등과 함께 당진발전본부 환경설비 개선공사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김성관 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두 번째), 협력사 현장소장 등과 함께 당진발전본부 환경설비 개선공사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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