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19안전체험관 및 국립생태원 등 방문 후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체적·사회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전의식 함양과 건전한 정서 발달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6일 태안군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어르신 등 재난 안전 취약계층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재난체험관인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연령대별 수준에 맞는 재난종합체험과 위기탈출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각종 동·식물을 관찰하고 서부발전이 마련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원북초등학교 한 학생은 “재난안전체험을 통해 재난의 위험성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국립생태원의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무력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든든한 안전파트너·문화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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