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도움 되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인재 양성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석유공사는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및 울산 소재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동계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고교 지역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오픈스쿨(울산시교육청)과 연계한 취업지원 교육 과정이다. 울산 소재 대학교 재학생 14명과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15명 등 총 29명을 대상으로 1~4주간 진행된다.
석유공사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주요사업 및 역할은 물론 진로탐색 기회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실제 사업 현장인 비축기지 방문 등 인턴 대상자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2018년부터 시작한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이수한 학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중심 교육 과정으로 울산 지역의 교육기관 및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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