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신임 상임이사에 김선관·김일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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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신임 상임이사에 김선관·김일배 본부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3.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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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관 “미래성장동력 확보 총력”
김일배 “해상풍력 종합설계 선도”
한전기술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된 김선관 전략기획본부장(왼쪽)과 김일배 에너지사업본부장.
한전기술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된 김선관 전략기획본부장(왼쪽)과 김일배 에너지사업본부장.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9일 김천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선관 신임 전략기획본부장과 김일배 신임 에너지사업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김선관 전략기획본부장은 1988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상생협력처장, 대전충남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유연하고 스마트한 조직 및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자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우수인력 확보와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일배 에너지사업본부장은 1990년 한전기술에 입사해 신재생환경그룹장 및 신사업개발처장 등을 지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시킬 수 있는 미래 에너지 사업영역 개척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면서 “국가 전력기본계획에 기반한 신규 복합화력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해상풍력발전 종합설계사로서 선도적 지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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