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당진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제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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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당진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제로’ 다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6.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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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은 지난 15일 충남 당진 LNG기지 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세 번째 김정제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은 지난 15일 충남 당진 LNG기지 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세 번째 김정제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단장 김정제)은 지난 15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LNG기지 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당진기지 건설사업의 중대재해 및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부 안전관리정책 공유 △정기 합동 안전점검 시행 △유해·위험요소 발굴·개선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생산기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제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은 “생산기지 건설 현장은 무엇보다 철저하고 완벽한 안전 확보가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및 철두철미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안전·무결한 당진기지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당진 생산기지는 하역·저장·송출·계량 등 천연가스 전 생산 공정에 4차 산업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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