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역 태양광발전소 찾아 안전 관리 만전 당부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16일 개화역 환승센터 태양광발전소를 찾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날 이 사장은 태풍·강풍 시 낙하·비래 예방을 위한 시설물 고정·결합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기타 화재·폭발, 추락, 끼임, 감전 등 사망사고 잠재 유해·위험요인 등 발굴에 집중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올 여름 지난해보다 더 큰 폭우 피해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열 공급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홍수주의보, 강풍·호우·태풍경보 지진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스마트재난안전센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근무조를 확대해 상황반 38개조, 현장반 20개조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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