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와 상생 앞장선 남부발전, 중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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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와 상생 앞장선 남부발전, 중기부 장관상 수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6.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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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개척 및 ESG 경영 확산 등 지원 노력 인정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난 16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부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기관을 포상하는 자리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혁신제품에 대한 해외 테스트베드 제공으로 판로개척 지원은 물론 미국 건설 사업에 국내 기업과 동반 진출해 국산 기자재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소기업 ESG 경영 진단·인증 취득과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50인 미만 중소기업 중대재해법 대비 안전경영체계 구축 컨설팅 등을 지원해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사회적약자기업 제품 구매 강화, 뿌리기업 적격심사 가점 부여 등 중소기업 입찰 장벽 완화를 위해 규제혁신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근간이지만 최근 글로벌 경제 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해외 수출 지원에 더 힘써달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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