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재무개선 목표 달성 서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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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재무개선 목표 달성 서약식 가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6.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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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예산 3153억원·투자비 1300억원 절감
20일 열린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재무개선 목표 달성 서약식에 참석한 남동발전 본사 처장 및 사업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열린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재무개선 목표 달성 서약식에 참석한 남동발전 본사 처장 및 사업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0일 경남 진주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재무위기 극복을 위한 재무개선 목표 달성 서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본사 처장 및 사업소장이 참석해 재무개선의 주요 요인이 되는 손익예산과 투자비를 각각 3153억원, 1300억원 절감하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했다. 남동발전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재정 건전화 및 혁신계획 이행을 위해 올해 예산을 축소 편성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발전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 생산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인상 요인 최소화를 위해 이번 목표 달성 서약과 함께 에너지 효율화와 연계한 예산절감 10대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등 재무개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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