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부문 탄소저감 이끈 서울에너지公, 국무총리 표창
상태바
수송부문 탄소저감 이끈 서울에너지公, 국무총리 표창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7.04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유공 포상서 공로 인정받아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 후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 수상 후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지난 3일 환경부가 개최한 ‘2023년 제28회 환경의 날 환경보전유공 포상식’에서 수송부문 신기술 도입 및 탄소저감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 추가 안전기준 기술개발 등 수소차 충전소 인프라 확충과 공기업 첫 전기차 충전기 관리시스템 인증 등을 통해 수송부문 탄소저감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및 전기차 충전기 관리시스템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연계형 전기차 충전소’ 4개소를 서울시와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전기차충전소가 ‘에너지 소비자’에서 ‘에너지 생산자’로 탈바꿈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시, 환경부 등 범부처 협업과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대한민국 중심 서울 사대문 안 첫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수송부문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도심형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융합신제품인증기술 국책과제에 참여해 도심지 수소 충전소 보급 확대 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집단에너지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상생과 사회공헌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배출권 수익 기부 등 선순환 체계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