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공공기관 첫 정보보호 유공 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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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공공기관 첫 정보보호 유공 국무총리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7.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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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보보호 발전 및 강화 기여 공로 인정받아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정보보호 유공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정보보호 유공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정보보호 발전 및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매년 기념식을 열어 한 해 동안 정보보호 관련 우수성과를 낸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정보통신 기반시설인 발전소 제어망에 보안관제 시스템을 시범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 주관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에서 9년 연속 톱3를 달성했다.

특히 2021년 김회천 사장 취임 이후 사이버보안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협력사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는 등 정보보호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 지난 2년여간 경남권 사이버보안 협의회 회장기관으로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대학생 및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1위, 전력분야 실전형 사이버보안 합동훈련 1위 등의 성과를 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단 한 건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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