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스마트 시설 유지관리 전문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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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스마트 시설 유지관리 전문기술 도입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7.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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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방 대응 체계 구축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지난 24일 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 시설 유지관리 혁신 워크숍 모습.
지난 24일 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 시설 유지관리 혁신 워크숍 모습.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사전 예방형 시설물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지난 24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사내외 시설관리 전문가 및 민간 전문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스마트 시설 유지관리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남동발전은 유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소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시설물 사고사례 분석 및 대응에 관해 발표했다. 민간 전문기업은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장비 활용 원격관리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남동발전이 전국에 1000여개가 넘는 시설물을 보유·관리하고 있는 만큼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위해 요소 제거를 위해 스마트 유지관리 전문기술을 도입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적극 이행하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 분야에서도 사전 예방형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스마트 시설 유지관리 전문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남동발전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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