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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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7.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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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인연합회에 에코백 1000개 전달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이 손병길 울산상인연합회 회장에게 일회용 봉투를 대체할 에코백 1000개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이 손병길 울산상인연합회 회장에게 일회용 봉투를 대체할 에코백 1000개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6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사장은 이날 울산상인연합회에 일회용 봉투 사용을 대체하는 친환경 에코백 1000개를 전달하며,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알렸다. 에코백은 상인연합회를 통해 울산 전통시장에 배부될 예정이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2월부터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로 손을 이용해 1과 0을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고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 받은 김 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을 추천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지구 환경을 위해서는 불편하더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실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1년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소소한 실천 지구 살리기 일회용품 안 쓰기 ∆회사 주요 회의실 일회용품 제로존 운영 ∆외부고객용 다회용컵 상비 ∆사내 입주 카페와 다회용컵 사용 협약 체결 ∆임직원 일회용품 구매·반입·사용·제공 전면 퇴출위한 실천 서약 서명 등 사내 일회용품 제로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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