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 부문 2030 NDC 추가 감축 방안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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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부문 2030 NDC 추가 감축 방안 논한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8.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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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17일 국회서 토론회 개최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전환 부문! 2030 NDC 추가 감축과 탄소중립 기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전환 부문에서 청정에너지 확대를 통해 400만t의 추가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 담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말 11차 전기본 수립 착수에 발맞춰 전문가 및 이해당사자와 함께 2030 NDC 달성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한 전환 부문의 역할과 국내외 여건 등을 진단하고 추가 감축에 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전환 부문 2030 NDC 추가 감축과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김후진 기후솔루션 대표가 ‘NDC 추가 감축 방안으로서 석탄발전 조기 종료’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윤제용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윤철 고성그린파워 부사장,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손승우 한국풍력산업협회 대외협력부회장, 이혜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실장, 정은호 푸른아시아 자문위원, 안영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온실가스감축 분과위원장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토론회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을 유튜브 채널틍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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