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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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8.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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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화 시공 및 고효율 냉·난방기기 교체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부터), 이범석 청주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부터), 이범석 청주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에너지 비용 부담 가중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복지 강화에 힘을 쏟는다.

한난은 지난 25일 청주시,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난의 열 공급 지역 가운데, 청주지역 내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 대상이다.

한난은 신청을 받아 에너지 효율 진단 컨설팅 후 개선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 단열·창호·바닥공사 등 에너지 효율화 시공을 지원하고 청주시 추천을 통해 에너지 효율 등급이 낮은 기기를 고효율 냉·난방기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한난은 열 공급 지역인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및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고효율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에너지 효율 플러스는 범국가적 이슈인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한난이 신규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역점 사업”이라며 “한난은 홍보 슬로건인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의 가치 이행을 위해 에너지 복지와 연계된 에너지 효율 기반의 전략적 사회공헌 사업 추진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 에너지 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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