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은 7일 대강당에서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에경연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우수연구보고서 및 우수학술상 포상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기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구성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김현제 원장은 기념사에서 “37년 전 석유 위기 상황 속에서 설립한 에경연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에너지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 및 당면과제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연구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86년 9월 1일 설립된 에경연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 정책 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 에너지정책 연구를 선도하며 정부의 주요 에너지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