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상’
상태바
중부발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09.22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특화 사업모델 연계 일자리 확대 공로 인정
중부발전 본사 전경.
중부발전 본사 전경.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지난 18일 열린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초고령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7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노인일자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보령, 논산, 공주 등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종이팩 재활용 사업과 베이커리 카페 창업을 통해 노인일자리 140개를 창출하는 등 지금까지 12개 시니어 일자리 기업의 창업을 지원, 33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약 4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소아암 환우 가정에 대한 돌봄서비스 지원, 제주지역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폐린넨 업사이클링 사업 및 서천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창업지원 등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 사업모델을 발굴해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노인일자리 주간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