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자원순환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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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자원순환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10.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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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부 의류·생활용품 6835점 굿윌스토어 기증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왼쪽)가 굿윌스토어 밀알 성남점을 찾아 임직원 기부로 모인 의류·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왼쪽)가 굿윌스토어 밀알 성남점을 찾아 임직원 기부로 모인 의류·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임직원 자발적 참여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임직원 하반기 물품기부행사를 통해 모인 의류·생활용품 총 6835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44% 많은 양으로 장애인 직원들이 참여하는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건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 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최근 사용하던 물품을 거래하는 다양한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처럼 일명 중고물품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임직원들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우들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끌어 낼 수 있어 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관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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