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協·한전산업개발, ‘제10회 KEPIC 환경기술 세미나’
국내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발전공기업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는 내달 3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전산업개발과 공동으로 ‘2023 제1회 KEPIC 환경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학·연 전력산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동원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이 ‘탄소중립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이어 주제발표로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중부발전의 전략(김희찬 중부발전 부장) △저에너지 전기화학 융합공정을 이용한 산업폐수용 고농도 질소 제거 시스템(목용강 삼공사 이사) △탄소중립 및 CCUS(탄소 포집·저장·활용) 그리고 정책(유동헌 건국대학교 교수) △복합화력 탈질설비 최적 운영을 위한 NH3 계측기 적정 설치위치 분석(홍성호 지스코 대표) △응축성 미세먼지 배출관리 국내 동향(성진호 한전 전력연구원 선임연구원) △탈황설비 GGH 무누설형 방식 운영 관련 국내‧외 발전소 열교환 튜브 손상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이길재 동서발전 차장) △당진발전 1·4호기 환경설비 개선공사에 따른 탈황설비 성능 개선 효과(황찬규 한전산업개발 부장) 등 7편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전기협회 KEPIC본부 전화(02-2223-3743) 또는 이메일(ksw@k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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