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방·추천도서·필기구 등 1천만원 상당 용품 전달
한국동서발전은 21일 울산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세트는 책가방과 학년별 추천도서, 필기구 세트 등 학용품들로 구성됐다. 울산아동권리센터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보리수마을의 추천으로 선정된 조손·한부모 가정의 학생 50명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용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향해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본사·사업소 인근 다문화 가정 등 청소년에게 입학 축하 책가방을, 울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쉼터 입소자에게는 생활필수품 세이브 키트를, 양육시설 등에서 자립하는 청년에게는 새 출발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