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취약층 학생 50명 ‘새 출발·새 학년’ 응원
상태바
동서발전, 취약층 학생 50명 ‘새 출발·새 학년’ 응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2.21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책가방·추천도서·필기구 등 1천만원 상당 용품 전달
21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 책가방 선물세트 전달식에서 (왼쪽 두 번째부터) 고가영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사무국장, 김용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 조정현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 책가방 선물세트 전달식에서 (왼쪽 두 번째부터) 고가영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사무국장, 김용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 조정현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21일 울산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세트는 책가방과 학년별 추천도서, 필기구 세트 등 학용품들로 구성됐다. 울산아동권리센터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보리수마을의 추천으로 선정된 조손·한부모 가정의 학생 50명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용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향해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본사·사업소 인근 다문화 가정 등 청소년에게 입학 축하 책가방을, 울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쉼터 입소자에게는 생활필수품 세이브 키트를, 양육시설 등에서 자립하는 청년에게는 새 출발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