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직원·자회사·협력사 심리 치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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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직원·자회사·협력사 심리 치유 돕는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3.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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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 운영…참여자 호응
한전KPS 직원이 임상심리사와 함께 맥파 측정을 통한 자율신경 균형도와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있다.
한전KPS 직원이 임상심리사와 함께 맥파 측정을 통한 자율신경 균형도와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직원과 직원 가족, 자회사, 협력사 재직자의 심리 진단 및 치유를 위해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올해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직장인의 정신 건강을 위한 IT 기반 심리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와 함께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트레스 진단 △전문가의 대면‧화상‧전화를 활용한 개인·집단 심리 건강 상담 및 치유 교실 △마음 건강 예방 교실 등을 수요자에 맞춰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개인 심리 진단과 치유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에서 유발되는 직장 내 갈등이나 가족 문제, 정서적 우울감‧불안감 등의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회복 방안을 함께 찾는다.

또 전문가와 상담 시간에는 테라피, 명상,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성화를 도모한다. 마음 건강 특강 교실은 집단 상담과 신체 활동, 팀워크 활동 등을 통해 극한의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돕는다.

참여자들은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원만한 직장 및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전KPS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자회사와 협력사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구성원들의 높은 효능감은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필수 조건”이라며 “훌륭한 조직 문화를 토대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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