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5일 광주 월곡시장에서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 어린이 7명과 함께 장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이화영아원 어린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면서 기초 경제 교육과 시장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과 다회 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을 지원했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즐거움과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중점 과제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9월 월곡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스마트 냉난방기 15대를 지원, 시설 현대화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시장 상인들은 자동 수요반응(Auto DR) 제도에 참여,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기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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