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인엔지니어링 찾아 상생협력 방안 논의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7일 본사가 위치한 경주의 향토 강소기업인 동인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인엔지니어링은 친환경 금속 마감재 일체형 단열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플랜트뿐만 아니라 일본 플랜트 산업에도 수출하는 등 국내 경제 발전에 한몫을 하는 지역 대표 우수기업이다.
황 사장은 동인엔지니어링 임직원들로부터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고 공장의 제조 현장을 함께 둘러본 뒤 “향토기업이 기술개발 및 판로확보 등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까지 이끌어갈 수 있도록 폭넓은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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