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및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업무협약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제휴 건강검진센터를 기존 18곳에서 20곳으로 확대했다.
조합은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를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0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 조합원 순회 간담회에서 건강검진 서비스 제휴 의료기관 확충이 건의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협약으로 조합원들은 4일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건강증진센터에서 할인된 가격에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경기남부권,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경남동부권의 대표적인 상급종합병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자랑한다.
조합은 2009년부터 전국 주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합원에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원사 임직원은 물론 가족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조합원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백남길 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조합원 건강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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