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안전경영책임계획 발표 및 안전관리 현황 논의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 1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 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어 올해 안전경영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논의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 분야 심의·자문기구다. 안전 분야 교수 등 전문가와 내부 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동서발전은 내년 안전경영관리 핵심 추진과제로 △비계·사다리 등 작업기구 위험성평가 툴 개발 및 운영 △참여·공유 중심 상시위험성평가 체계 추가 구축 △EWP 안전관리등급제 시행 △EWP Safety Campus 운영 등을 선정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관리는 시작이 있을 뿐 끝은 없어야 한다”면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유해·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전경영체계가 작업 현장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대상’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4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 달성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 달성 등 안전 분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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