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신부남 전 UN한국협회 부회장을 신임 기후대응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부남 기후대응이사는 1958년생으로 신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독문학과 졸업 후 보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 외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외교통상부 경제협력과장과 통상교섭본부 과학환경심의관, 주UN대표부 차석대사, 외교통상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성장대사,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주쿠웨이트·불가리아대사관 대사를 거쳐 UN한국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3년 2월 홍조근정훈장, 2018년 5월 불가리아 ‘스타라 플라니나’ 1등급 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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