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정보공개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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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정보공개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1.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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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12개 평가지표 중 10개 지표 만점
동서발전 본사 전경.
동서발전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 확대와 윤리경영을 위한 업무 투명성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9일 동서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공기관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공공기관 등에 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30점) △결재문서를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의 적시 처리여부(30점)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평가하는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심사해 각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동서발전은 공공기관 분야 평균 점수 93.87점보다 3.85점이 높은 97.72점을 획득해 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원문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정보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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