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알 권리 향상 및 투명 행정 실현 노력 인정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공공기관 등에 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30점) △결재문서를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의 적시 처리여부(30점)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평가하는 고객관리(20점)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를 심사해 각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얻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적극적 시민 정보 수요 분석, 선제적인 정보 제공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운영 수준 향상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 향상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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