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봄철 안전사고 예방 특별강조기간 운영
상태바
동서발전, 봄철 안전사고 예방 특별강조기간 운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2.14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점검 등 안전교육·관리 및 안전수칙준수 강화
동서발전 본사 전경.
동서발전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를 ‘2024년 전사 안전사고 예방 특별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자율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고용노동부 및 15개 전력그룹사 등이 참석한 ‘전력산업 산재예방 결의대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전력산업 분야 안전경영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동서발전은 특별강조기간 중 △작업 전·후 및 취약 시간대 현장 안전점검 △실질적 위험성 평가 시행 △건설기계 등에 대한 테마 교육 △작업 안전점검회의(TBM) 시 사전 교육 △현장 정리정돈 및 작업통로 지장물 재정비 △안전수칙 위반 시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교육 및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모두가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장 안전점검 강화와 체계적 위험성 평가 시행으로 안전관리 등급제·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 등급을 달성, 지난해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및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