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혈액 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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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혈액 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2.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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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0여명 참여해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월성본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월성본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가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에 팔을 걷었다.

월성본부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월성본부는 헌혈 희망자 사전신청을 받아 개인별 헌혈시간을 조정해 대기시간을 없애고 순환차량을 운행하는 등 헌혈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춘식 월성본부 지역협력부장은 “나의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생명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지속된다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날들이 희망으로 더 아름다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최근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이번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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