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협력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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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협력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 뒷받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3.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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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사업 참여 협력사 5곳 ‘ESG 우수 中企’ 선정
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 본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협력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력거래소 지난 13일 동반성장위원회의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 사업’ 최종평가 결과 자사가 지원한 참여 중소기업 6개사 중 5개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협력사 ESG 지원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ESG 관련 정책·제도가 점차 확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 협력사가 수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ESG 경영 역량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7월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 사업 협약을 맺고 협력 중소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표 선정, ESG 역량 자가진단, 현장실사 및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5개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ESG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되면 국민·신한·기업·경남은행의 금리 우대와 코트라(KOTRA)의 해외 수출 지원 사업 참여 우대, 한국에너지신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사업 참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ESG 경영 지원 사업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확보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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