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지역본부 역할 강화로 분산에너지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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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 지역본부 역할 강화로 분산에너지 확대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4.03.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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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지역본부 활성화 및 청렴·안전 실천 결의
25일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열린 ‘지역본부 활성화 및 청렴·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 이상훈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배준경 노동조합위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임원진 및 12개 지역본부장, 소속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열린 ‘지역본부 활성화 및 청렴·안전실천 결의대회’에서 이상훈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배준경 노동조합위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임원진 및 12개 지역본부장, 소속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분산에너지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 및 지역 에너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본부 활성화 및 청렴·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25일 울산 본사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배준경 노동조합위원장, 12개 지역본부장, 소속 직원 등 임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본부장 12명은 공동서명을 통해 지역본부 활성화와 검사업무 ‘부패 Zero’, 안전관리 강화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분산에너지 시대에 발맞춰 지역본부와 지방정부, 지역에너지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에너지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에너지 관련 사업 발굴·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열사용기자재검사 등 고객 접점 현장 업무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바탕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결의대회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드는 출발점이 돼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예방적 차원의 안전관리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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