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전개…1억 1천만원 집행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보령전통시장에서 ‘착한소비를 위한 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춘계 체육행사를 대체해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내수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지역경제화폐를 구매해 전국 사업장 소재의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시행하고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나눔 실천을 위한 구매물품 기부에도 참여하는 등 1억 1000만원 상당을 집행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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