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協 경기 중부회, 시산제 및 정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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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協 경기 중부회, 시산제 및 정기산행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6.0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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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간 단합 다지고 격려하는 시간 가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 산하 산악회(회장 김석배)는 지난 2일 안양 삼성산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번창과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2020년 시산제 및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3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따라 한 차례 연기됐다가 이날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뤄 산행을 하며, 단합을 다지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립 회장은 시산제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라는 복병이 나타나 어려운 상황임에도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전국 시도회에서 제일가는 중부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배 산악회장은 “삼성산의 정기를 받아 올 한 해 사업목표 달성과 안전사고 없는 산행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회는 경기 지역 전기공사협회 조직이 기존 경기도회와 경기 북부회에서 3개로 분리되면서 출범했다. 지난 2월 창립총회를 갖고 정·부회장 자리에 박상립 동광전기 대표와 임왕식 지에프전력 대표를 만장일치 합의로 추대했다. 중부회는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양시, 양평군, 여주시, 의왕시, 이천시, 하남시 등에 걸쳐 1377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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