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자 코로나] 전력거래소,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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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자 코로나] 전력거래소,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6.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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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봉사단 30여명 나주 일대 양파밭 찾아 수확 도와
전력거래소 봉사단이 나주시 문평면 일대 양파밭에서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

전력거래소 봉사단이 나주시 문평면 일대 양파밭에서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력거래소 사내봉사단(반디봉사단) 30여명은 나주시 문평면 일대 900평 규모의 양파밭에서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 주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양파 수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전력거래소에서 선뜻 도움을 줘 양파 수확을 적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확대 △온라인 개학대비 디지털 소외계층아동 교육용 태블릿PC 후원 △취약계층 대상 방역 및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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