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中企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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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中企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추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6.18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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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운동·혁신파트너십·스마트공장 구축
59개사에 혁신 컨설팅 및 현장개선 설비 지원
2020년 동서발전 산업혁신운동 사업 착수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년 동서발전 산업혁신운동 사업 착수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현장 혁신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혁신운동 △혁신파트너십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추진하는 것으로 참여 업체는 제조혁신 컨설팅, 현장개선 설비 지원, 수출활성화 및 ICT 연계 시스템 구축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동서발전은 지난 15일 2·3차 협력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한 2020년 산업혁신운동 사업 착수회의를 가졌다. 22일과 29일에는 각각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통해 2·3차 협력사 20개사를 대상으로 제조현장 혁신 컨설팅 및 생산성 향상 설비를 지원하고 혁신파트너십 사업으로 협력사 20개사에 스마트혁신, 해외 인증 및 수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은 동서발전·정부지원금을 활용해 19개 기업이 별도의 부담금 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별 맞춤형 ICT 연계 자동화 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한 보급형 10개사와 기초형 9개사가 대상이다.

동서발전은 산업혁신운동으로 2013년부터 142개사에 15억 4000만원,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98개사에 24억 7000만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으로 2017년부터 57개사에 17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상생의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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