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국토정보公, 빈집문제 해결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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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국토정보公, 빈집문제 해결 ‘머리 맞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6.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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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용전기설비 점검데이터 활용해 빈집 현황 파악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 16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직무대행 최규성)와 함께 ‘혁신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열어 빈집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국토정보공사 추진하고 있는 ‘빈집정비사업’을 위해 전국 2300만호에 달하는 주택 등 일반용전기설비 점검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국토정보공사는 해당 데이터를 활용, 전기설비 점검결과 전폐(전력폐지) 고객이나 누설전류(세어나오는 전류) 값이 0인 고객을 추출해 빈집 현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도 국토정보공사가 보유한 지리정보 데이터를 전기안전점검 업무에 접목해 점검대상 관리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류인희 전기안전공사 기획혁신처장은 “공공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사례를 찾게 돼 뜻 깊다”며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정비와 청소년 범죄, 안전사고 문제 등 지역사회 불안 요인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 기관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추가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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