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다문화가정 아동 한글·문화교육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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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다문화가정 아동 한글·문화교육 후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8.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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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재 및 셔틀버스 운영비 등 1800만원 전달
(왼쪽부터)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문홍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윤규 안전보건공단 사회가치혁신부장이 다문화 아동 한글·문화 교육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문홍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윤규 안전보건공단 사회가치혁신부장이 다문화 아동 한글·문화 교육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을 돕고 나섰다.

동서발전은 지난 10일 울산 남구 소재 소셜캠퍼스온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들과 다문화가정 한글·문화 교육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울산 지역 ‘은퇴교사 사회공헌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6세에서 10세 사이의 다문화가정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서발전과 안전보건공단은 교구재와 셔틀버스 운영비 등 1800만원을 지원했다.

교육은 울산외국인센터와 북구 양정 작은도서관 등 4곳에서 한국어 학습 및 문화, 예술을 주제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에도 지역 내 학교 및 아동센터 학생을 위한 강의 개설·운영을 지원하는 다문화강사 양성 사업 ‘글로벌 에듀 브리지(Global Edu-Bridge)’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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