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충남도와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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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충남도와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맞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8.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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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취약 계층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추진
엄경일 서부발전 발전운영처장(왼쪽)이 김찬배 충남도 기후환경국장과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시범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경일 서부발전 발전운영처장(왼쪽)이 김찬배 충남도 기후환경국장과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시범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손잡고 기상이변에 취약한 계층과 지역을 지원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과정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25일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와 이러한 내용의 ‘충남형 그린뉴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공모를 통해 천안시 성거읍과 서천군 판교면 소재 총 23개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주민들이 폭염과 혹한 등 극심한 기후위기를 견딜 수 있도록 공동시설물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의 조명과 노후보일러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기로 했다. 또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쿨 루프(Cool Roof)를 시공하고 창문단열 개선과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등을 추진한다. 여기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이 끝나면 ‘기후위기 안심마을’ 인증 현판식도 가질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복지를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충남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에너지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조성사업인 만큼 충남도와 협력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남형 그린뉴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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