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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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육성 추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1.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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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년 한전KPS 사장(왼쪽) 조성용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 사업단 단장이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왼쪽) 조성용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 사업단 단장이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가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한전KPS는 지난달 27일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 사업단(단장 조성용 전남대 교수, 이하 ‘사업단’)과 지역혁신플랫폼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은 산·학·연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지역혁신플랫폼사업에 더해 전남대, 조선대, 동신대 등 광주·전남 19개 대학이 주축이 돼 추진한다.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교육혁신 및 협업모델을 수립해 맞춤형 인재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인증제를 도입을 통해 이수자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KPS와 사업단은 관련 분야 공동연구개발, 전문 인력 육성 및 인력 교류, 신산업 개방형교육시스템 운영 및 협력, 에너지 신사업 분야 연계 인적·물적 공유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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