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13일 ‘에너지갈등 예방 및 해결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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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보문화재단, 13일 ‘에너지갈등 예방 및 해결 웨비나’ 개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1.1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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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크리커 KNE 부소장 및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장 발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13일 ‘국내외 사례를 통해 본 에너지갈등 예방 및 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에너지갈등 전문가 초청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독일의 갈등전문기관인 KNE(Kompetenzzentrum Naturschutz und Energiewende)의 미카엘 크리거(Michael Krieger) 부소장이 ‘독일 등 국외 에너지 갈등 해결 사례 및 기구와 역할’에 대해 발제한다. 국내 전문가로는 한재각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에너지 갈등예방 모델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 강영진 원장의 사회로 ‘한국적인 에너지갈등 전담기관의 역할과 추진방안 도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2050년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갈등요소는 없애고 보다 나은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웨비나로 갈등 예방과 조율을 통해 다중의 지혜를 모으기 위한 법제도의 보완과 공공기관, 지방정부, 지역사회의 역할 분담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에너지정보소통센터 등에서 웨비나 참석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온라인 줌(ZOOM)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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